용산 전자상가 대륙의 반란이라는 조금은 웃긴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.
지금 용산 전자상가는 그야말로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.
특히 전자상가쪽은 개발 계획이 다 나온 상태이다.
낡은 전자상가
그 와중에, 전자상가에서도 눈에 잘 뛰는 곳에 이런
낡은 간판에 대륙(중국)의 저렴한 손톱깎이, 전자제품
콧털깎이 등이 아직도 판매 영업중이다.
나진상가, 남은시간은?
이곳은 나진상가 15동 쪽이다. 건물도 빨간 벽돌로
되어 있다. 그리고 조금 가면 신용산역과 연결이 된
굴다리가 나온다. 그 굴다리를 건너면 삐까뻔쩍한
신용산, 용산역 전경을 볼 수 있다. 아! 아모레퍼시픽 건물까지!
정겹기도하다, 하지만 변화를 앞둔 지금 이런 관경이
추억이 되지 않을까,,, 생각한다. 과연 언제까지 버틸까?
